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베스트 텐 (문단 편집) === 1989년, 몰락의 길 === 쿠메 아키라의 하차 이후 승승장구했던 더 베스트 텐은 과거의 인기를 이어받지 못하고 그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.[* 당시 쿠메 히로시는 [[테레비 아사히]]의 [[뉴스 스테이션]]의 진행자로 발탁되었다.] 전성기에는 40%도 넘나들었던 시청률은 급전직하하여 10% 초반대까지 내려앉았고, 라이브 가요프로그램 특성상 무대 제작비 등 상당한 예산소모가 있었으나 낮은 시청률로 인해 적자를 커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. 아래에 나와 있듯이 차트 순위 상위 10위까지의 가수들을 불러 한시간을 채우는 방식이었는데, 전성기에는 못 나와서 안달인 프로그램이었으나 이 시기에는 출연을 고사하는 가수들이 많아져 웬만하면 6개팀 체제로 방송하고, 심할 때는 고작 3팀만 나오는 때도 있는 등 가요계에서의 위상이 많이 추락하기도 했다. 각 출연자들의 간단한 근황 토크 후 1절만 부르고 넘어가도 한시간이 꽉 차던 프로그램이 토크 시간도 대폭 늘리고 2절까지 완창시키는 방식으로 시간을 때우게 되었으니 말 다한 셈이다. 그러던 와중 1989년 6월 29일 [[TBS 테레비|TBS]]의 재무담당 임원이었던 다나카 이즈미(田中和泉)라는 사람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는데, 재무담당이었던지라 적자덩어리 프로그램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었는지 취임하자마자 종영을 결정했고 7월 6일 생방송 중 이를 공식적으로 알린다. 그리고 9월 28일 최종화를 끝으로 12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는데 이마저도 시청률이 12.2%로 썩 좋지 못했다. TBS의 더 베스트 텐의 종영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1990년 3월에 [[닛폰 테레비]]의 노래 톱텐 (歌のトップテン), 1990년 10월에 [[후지테레비]]의 [[밤의 히트 스튜디오]] (夜のヒットスタジオ) 역시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됨에 따라, 쇼와시대 일본 방송가에서 경쟁적으로 방영했던 정규편성 가요프로그램은 [[테레비 아사히]]의 [[뮤직스테이션]] 하나만이 남아서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